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나카 켄고 (문단 편집) == 평가 == 본작의 스토리와 더불어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울트라맨 트리거]] 내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 초반부터 연기력이나 샤우팅이 불안한 점도 있지만, 가끔 개그씬을 연출하긴 해도 기본적으로 과묵하고 진지한 편이었던 원전 [[마도카 다이고]]에 비해 개그씬을 더 많이 보여주는 가벼운 성격의 캐릭터라서 그런지 다이고 같은 진지한 캐릭터성을 바랬던 티가의 팬들은 원전의 주인공의 이미지를 망가뜨린다며 싫어하고 있다. 비유하자면 [[슈퍼맨]]이나 [[배트맨]]같은 캐릭터가 갑자기 [[스파이더맨]] 같은 인상의 캐릭터가 된 셈이다. 물론 켄고는 어디까지나 리메이크 캐릭터이기 때문에 원전인 다이고와 외모를 제외한 나머지가 100% 동일한 캐릭터여야 할 당위성은 전혀 없다. 아예 똑같은 캐릭터를 지향하기 보다는 리메이크 캐릭터만의 특색을 주로 어필하되 나머지만 어느 정도 원전의 모습이 반영된다면 문제가 없는데, 켄고는 원전의 모습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리메이크 캐릭터의 특색만이 강조되어 문제가 된 것이다. 티가 팬들 포함 많은 [[울트라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티가란 작품이 시리즈 부활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역사적인 명작이자 '''신성불가침한 성역 그 자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견된 문제점이기는 했지만, 비교 대상이 대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켄고에 대한 비판점이 지나치게 주목된 것이다. 티가 팬들한테 호불호를 말하는 것조차도 대다수의 팬덤 내에서 비난의 대상이 될 정도로 티가에 대한 팬들의 신격화는 거의 시리즈 전체의 암묵적인 규칙으로까지 자리잡았다. 물론 취향 때문에 싫어할 수는 있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지만 신격화하는 팬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소수이다. 특히 작중에서 모두의 미소를 만들고 싶다는 이상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점 때문에 불호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안 그래도 미소를 바라는 이상과 '에가오'를 입에 달고 다니는 게 [[유희왕 ARC-V]]의 [[사카키 유우야]]가 연상되는 데다가 여태까지 미소를 추구하는 캐릭터들 중 제대로 된 캐릭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매번 '''스마일 스마일'''을 말할 때마다 머리를 부여잡았다는 반응도 나올 정도이다. 마침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웃음을 중요시 여기는 점뿐만이 아니라 [[울트라맨 트리거(울트라맨)|누군]][[자크(유희왕)|가]]의 환생체라는 공통점까지 추가되었다.[* 원전이 되는 [[울트라맨 티가]]의 [[마도카 다이고]]가 모호하게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티가]]의 환생으로 나타나게 된 것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지만, 역설적으로 다이고에게는 본인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초고대식물 기제라|문자 그대로 웃어버리는 씬]]이 존재한다.] 하지만 11화에서의 괴로워하는 유자레에게 스마일을 전파할 때 '''희망이라는 미래가 가까울 지도 모르는데 여기서 멈춰서면 결코 도달할 수 없다'''는 의도를 밝히면서, 유우야처럼 단순히 웃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라는 의미로 모두에게 미소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전달되면서 평가가 뒤집어졌다. 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겠다는 켄고의 포용력은 본편 후반부에 [[트리거 트루스]]의 힘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극장판에서는 어둠과 빛, 인간과 울트라맨인 자신을 받아들이는 장면과 빛이 빛일 수 있는 이유는 옆에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는 주제의식으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